인기그룹 슈퍼주니어의 강인(본명 김영운·25)이 7월 입대 영장을 받았다.

강인은 지난해 10월 음주 운전 사고 후 자숙의 시간을 보냈고 멤버 중 가장 먼저 입대를 결정함에 따라 지난 13일 슈퍼주니어가 발표한 4집 `미인아`의 활동에 불참했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7월 입대 영장을 받았지만 시간을 버리지 않기 위해 자원 입대 신청을 해둬 입대 시기가 빨라질 수도 있다”며 “7월 안에는 입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슈퍼주니어 4집은 첫 주문 물량이 20만장으로, 1주일 만에 10만장 판매를 훌쩍 뛰어넘었다고 소속사가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