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원 포항 6선거구 한나라당 채옥주후보는 20일 오전 11시 선거 사무실 앞에서 박승호 포항시장 후보, 이상천 경북도의회 의장 등 지역 인사와 유권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가졌다.

채 후보는 출정사를 통해 “첫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하면서 4년 전의 초심으로 돌아가 여러분께 재선 도의원이 돼야 하는 이유와 결연한 의지를 보이게 됐다”며 “그동안 여성과 소외된 이웃, 특히 교육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의정 활동의 경험을 살려 잘사는 경북, 앞서가는 포항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채 후보는 또, “국가적인 재앙이라고 할 수 있는 저출산 문제 해결, 저소득층과 장애인들을 위한 지원 사업 등 시급한 현안들이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신동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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