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6일 도쿄… 다양한 이벤트 마련

폭넓은 연기로 일본에서도 인기가 높은 여배우 김하늘이 일본에서 첫 팬 미팅을 갖는다.

현재 소지섭, 윤계상과 함께 드라마 `로드 넘버원`을 촬영 중인 김하늘은 다음달 26일 도쿄 긴자의 야마하홀에서 첫 단독 팬미팅 `러브 레터`를 연다.

이 자리서 김하늘은 권상우와 호흡을 맞춘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와 `청춘만화`를 비롯해 히트작 `7급 공무원`과 드라마 `온에어` 등 출연작을 중심으로 비공개 사진과 함께 에피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김하늘이 무대 인사로 일본을 방문한 적은 있어도 일본 팬과 직접 교류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참가자 전원과 악수하기, 기념촬영 외에도 깜짝 선물을 준비하는 등 직접 다양한 기획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