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기호식품 판매 환경개선 `성과`

이마트 이동점이 `제9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포항지역 대형마트 중 최초로 표창패를 수여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주)신세계 이마트 포항이동점은 지난 14일 경북도 주최로 영주 아모르웨딩에서 열린 `제9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철저한 위생관리와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 환경개선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뤄낸 공로를 인정받아 황영신 점장과 김정택 서비스1팀장이 표창패를 수여받았다.

이날 황영신 점장은 “큰 상을 받아 개인적으로 기쁘지만 이 상은 점포 사원을 대표해서 받은 것이라 책임을 느낀다”며 “점포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이 자리에 설수 있었다. 앞으로 직원들과 일심동체로 식품안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택 팀장 역시 “최근 경북도 어린이 기호식품 캠페인과 함께 원산지와 유통기한 관리 등이 철저하게 이뤄진 성과인것 같다”며 “앞으로도 모범적인 지역 대형마트가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행사는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제정된 날로 매년 5월14일에 개최된다.

/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