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의 아파트 시장이 좀처럼 풀릴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다. 하지만, 침체된 부동산경기 속에서도 높은 분양률과 단지 내 상가 분양까지도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단지가 있어 지역 부동산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이 시공해 준공완료한 상인 화성파크드림이 바로 그것. 상인 화성파크드림은 대구 최고의 분양률과 입주율을 연일 갱신하면서 지역 부동산시장을 견인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화성산업은 지난 3월24일부터 입주가 개시된 이래 50일 동안의 분양대금 수납률은 90%이며 입주율은 80%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또한, 복합상가 파크드림몰을 비롯한 단지 내 상가분양도 전체 68개 점포 가운데 90%가 계약을 완료했으며 아파트 입주와 더불어 빠른 입점률을 보이고 있다.

상인 화성파크드림은 조합원 계약률 99%에서 알 수 있듯이 이미 살아온 사람들이 인정하는 최고의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오랫동안 대구시민의 안식처인 천혜의 자연앞산이 단지를 감싸고 있으며, 지하철 월촌역을 끼고 있는 2천420세대 매머드급 대단지로서, 인근 상인네거리 상인역과 송현역을 끼고 있는 트리플 역세권으로서도 손색이 없다. 또한, 앞산순환도로를 타고 대곡과 수성구까지 한달음에 진입할 수 있으며 성서권과 시 외각으로의 출입이 용이해 최고의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대구지역 내에서 가장 많은 공원을 가지고 있는 달서구 지역 내에서도 특히 상인 화성파크드림 인근에는 월광 수변공원, 월곡역사공원, 두류공원, 앞산공원 등 명품 공원들이 단지를 감싸주고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게다가 지역난방시스템을 도입해 경제적인 삶을 누릴 수 있으며 주상복합 아파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단지 곳곳에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테마공원들과 일조권 조망권을 극대화한 탑상형, 판상형 설계 등은 앞산과의 자연스러운 바람 길을 통해 배치한 단지배치 등도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상인 화성파크드림 단지 내 상가는 2천420세대 대단지의 고정고객뿐만 아니라 입주민의 주거동선과 외부 유동인구의 접근이 용이한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미 조성된 인근 지상권과 연계돼 상권활성화가 용이한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역의 부동산 전문가들은 “상인 화성파크드림이 올해 입주하는 단지중 최고의 규모인 2천420세대로서, 교통, 교육, 문화, 생활편의, 자연환경 등 최고의 입지환경적인 여건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단연 상인 화성의 입주율에 주목하고 있다”며 “대구 부동산시장을 견인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뿐만 아니라 침체된 주택시장을 리드해가는 견인차 역할이 기대되는 단지”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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