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2009년도 위생관리사업 경상북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4일 영주시 아모르 예식장에서 열린 제9회 식품 안전의 날 행사에서 도지사 기관 표창패를 받았다.

이번 표창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09년도에 추진한 음식문화개선 등 위생분야 전반에 관한 평가였다.

예천군은 손 씻기 시설 지원, 남은 음식재사용 안하기 등 음식문화개선분야와 유통식품 수거검사, 식중독 예방관리, 공중위생업소 지도 등 보건위생관리 분야 등이 높이 평가 되어 최우수기관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예천군은 지난 2003년부터 2008년까지 6년간 위생관리사업 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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