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북체신청은 14일부터 선거일인 6월2일까지 20일간을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선거우편물의 완벽한 소통에 만전을 기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와 함께 모든 유권자가 차질 없이 투표를 할 수 있도록 부재자 신고우편물, 정당 홍보물과 투표안내문 등의 선거 우편물을 적기에 배달하는 특별소통대책도 마련했다.

이번 특별소통기간에 대구·경북지역에서 소통할 선거 우편물은 부재자 관련 우편물 41만 통, 투표안내문 198만 통, 정당홍보물 179만 통 등 모두 418만 통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김낙현기자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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