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한·중·일 주니어 파견 국가대표 본선 3차 선발전을 겸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천500여 명의 초·중·고·대학생 및 일반인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일제강점기인 1923년부터 첫 대회를 개최한 동아일보기 전국정구대회는 그동안 국가대표 선수의 산실이자 한국 정구를 세계 정상으로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해 온 국내 최고의 정구대회로 본 대회를 포함해 앞으로 5년간 문경시에서 개최키로 했다.
/신승식기자 shins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