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장 최우수상- 오다건(운문)·박채연(산문)
사생대회 최우수상- 최혁진·정장운·남가현

경북매일신문이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창의성을 개발하고 꿈을 키워주기 위해 개최한 `2010 경북어린이 백일장·사생대회(경주)`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는 오다건(황성초등 4년)·박채연(용황초등 4년)·최혁진(경주근화유치원)·정장운(경주초등 2년)·남가현(경주초등 4년) 어린이가 차지했다.

지난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경주 황성공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참가 어린이들은 운문과 산문, 그리기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아버지·어머니·5월의 숲·천안함을 주제로 그동안 갈고 닦아온 글과 그림솜씨를 맘껏 자랑했다.

특히 모처럼의 완연한 봄 날씨 속에서 참가 어린이들은 경북매일신문사가 무료로 마련한 소방장비 체험, 각종 예술체험 등 부대행사와 다채로운 볼거리·체험 행사에 큰 환호와 함께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내며 시종일관 즐거움을 잃지 않았다.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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