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장 최우수상- 오다건(운문)·박채연(산문)
사생대회 최우수상- 최혁진·정장운·남가현
지난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경주 황성공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참가 어린이들은 운문과 산문, 그리기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아버지·어머니·5월의 숲·천안함을 주제로 그동안 갈고 닦아온 글과 그림솜씨를 맘껏 자랑했다.
특히 모처럼의 완연한 봄 날씨 속에서 참가 어린이들은 경북매일신문사가 무료로 마련한 소방장비 체험, 각종 예술체험 등 부대행사와 다채로운 볼거리·체험 행사에 큰 환호와 함께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내며 시종일관 즐거움을 잃지 않았다.
/윤희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