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우체국(국장 권기흠)은 5월 가정의 달과 우정사업본부 출범 10주년을 맞아 7일 `고객과 함께 同go同(동고동락)`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당일 포항우체국 이용고객 모두에게 무료 음료와 `5점만점 뻥튀기`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65세 이상 어르신 고객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증정하고, 순번대기표 행운번호 이벤트도 실시한다.

고객들을 위한 문화행사로 허미경 닥종이 작가의 `정겨운 이야기·를 주제로 한 닥종이 인형을 오는 20일까지 우체국 1층 공중실에 전시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권기흠 국장은 “이번 행사의 주제는 우체국 이용고객에게 따뜻한 감성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와 우체국이 함께 하는 즐거움이다”며 “앞으로도 포항우체국이 사랑의 메신저가 돼 가족 간의 사랑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남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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