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26일 오전 군청에서 장기적 경제불황으로 곤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을 위해 1만개 일자리창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전략 회의는 희망 근로, 공공근로, 행정인턴 등 1천500여 개의 정부지원 공공부분 일자리 사업 추진에 총 6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국책사업 및 SOC 사업에 총 4천870억원의 사업예산을 조기 집행해 8천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효율적인 일자리 사업추진을위한 일자리 창출 실무협의회를 상시 운영해 관계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취업설계사 7명을 배치해 여성들의 취업 및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고용 없는 성장 대안으로 도 단위 예비사회적 기업을 발굴, 육성해 보다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심혈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남보수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