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총학생회가 주관하는 `2010 계명희망마라톤대회`가 재학생, 교직원, 장애우, 다문화 가정 등 2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7일 오전 8시부터 성서캠퍼스에서 개최된다.

계명마라톤대회는 지역과 소통하고 구성원들의 단합과 체력증진을 도모하고자 개념조차 생소했던 1960년대 중반부터 학생회를 중심으로 꾸준히 열려와 올해로 47회를 맞고 있으며 최근에는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구유치, 희망나누기와 같은 공익적인 캠페인과 함께 열어 호응을 얻고 있다.

/서인교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