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구시당은 14일 이명규 국회의원 및 대구시당 공천심사 위원, 기초의원후보자, 후보자추천위원 150명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당협위원회를 열고 15~17일까지 3일간 선거구별로 후보자추천위원회에서 기초의원 후보선출 경선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은 후보자추천위원 150명이 직접 투표해 선출하는 방식으로 후보자추천위원 선정은 책임당원·여성 40%, 청년·차세대여성 10% 이상, 지역 여론을 대표하는 12개 관변단체장과 지역유지 등 당 내외 인사로 구성된다.
먼저 15일에는 오후 3시 산격4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북구다 선거구(산 격 1.2.4동) 2명을 선출하고 16일 오후 4시 침산3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북구나 선거구(침선 1.2.3동), 17일 오후 5시 북구청 민방위 교육장에서 북구가 선거구(고성동, 칠성동, 노원동) 기초의원 2명을 각각 선출한다.
/이곤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