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농기센터, 농업인 대상 인공수분 등 교육
이날 교육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시험장의 권순일 박사가 나와의 이론과 현장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안정생산 및 정형과 생산을 위한 방화곤충 방사, 인공수분의 중요성 등을 강조했으며 나무관리를 위한 측지 유인, 병해충관리 등에 대해서도 강의를 했다.
상주시 화서면 상곡1리 팔봉영농조합법인의 김응철 회장은 “회원 26명이 22.7㏊의 사과를 재배하고 있는데 농촌진흥청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전파해 주고 있어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사과농가에서 생산되는 모든 과일을 탑프루트 수준의 상주형으로 규격화 하기 위해 현장컨설팅을 계속할 계획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