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필각 경북도의원,조동만 경북도의원
송필각(칠곡), 조동만(영양) 도의원이 경북도의회 부의장과 농수산위원장에 각각 선출됐다.

경북도의회는 제239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8일 제3차 본회의에서 단체장 출마를 위해 사직해 공석중인 부의장과 농수산위원장 보궐선거에서 부의장에 송필각 의원, 농수산위원장에 조동만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신임 송필각 부의장은 3선 의원으로 그동안 교육사회위원장, 예산결산 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송 부의장은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부의장으로서 의장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의 지혜와 역량을 수렴해, 300만 도민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되고, 경북도의회가 조화와 통합을 바탕으로 선진 의회가 되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동만 농수산위원회 위원장은 “제8대 도의원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남은 기간의 농수산위원으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농수산위원회의 원활한 운영과 함께 농수산업 경쟁력제고를 통한 농수산업 및 농어촌발전에 온 정성을 쏟겠다”고 말했다.

/서인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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