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공심위는 대구 등 4개 단수신청지역에 대해서는 여의도연구소에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경북도 등 10개 복수신청지역에 대해서는 여의도연구소와 외부여론조사기관 1곳에서 여론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다만 후보가 4명이상인 지역은 4명 이하로 압축키로 한 만큼 강원도는 심재엽, 이계진, 최동규, 허천 등 4명으로, 경남지역은 이달곤 전 행안부 장관과 이방호 전 의원, 제주도는 강상주, 강택상, 고계추, 현명관 등 4명으로 압축해 여론조사를 실시키로 했으며, 전북지역은 보류키로 했다.
한편 공심위는 오는 7일 오전 중앙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경선지역 및 시기와 관련해 논의키로 했다. /김진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