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템플스테이 활성화를 위해 지역 사찰과 관공서가 협력 체제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제10교구본사 은해사(주지 돈관스님)는 최근 경내 승가대학원 강당에서 `템플스테이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경상북도 사찰 및 지자체 간담회`<사진>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은해사 등 경북지역 템플스테이 운영사찰 담당 스님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경북도 및 시군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경북도는 이 자리에서 템플스테이를 명품관광 상품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템플스테이 사업에 대한 지원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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