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가수 데뷔를 앞둔 탤런트 윤상현이 일본 기업의 광고 모델로 뽑혔다.

일본 소속사인 크로스원(CROSS ONE)은 28일 윤상현이 생초콜릿, 포테이토칩 초콜릿 등 다양한 초콜릿 상품을 출시 중인 로이즈(ROYCE`)의 모델로 뽑혀 다음달 24일부터 TV광고와 거리의 대형스크린 광고 등이 시작된다고 말했다.

이미 촬영을 끝낸 윤상현은 “예전부터 로이즈 제품을 팬들이 보내준 선물로 먹은 적이 있어 잘 알고 있는데, 광고 모델 제의가 들어와서 기뻤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화제작 `내조의 여왕`에서 태봉이로 출연해 지난해 MBC연기대상의 최우수 남자 연기상을 수상한 윤상현은 오는 31일 싱글 `사이고노아메(마지막 비)`로 가수 데뷔하며, 4월부터 시작하는 NHK의 `텔레비전으로 한글강좌` 상황 드라마에도 출연한다.

또한, 출연작 `겨울새`에 이어 `내조의 여왕`이 다음달 24일부터 LaLaTV로 방영되고, 그에 앞서 22일에는 최신작 `아가씨를 부탁해`도 위성채널인 위성극장을 통해 방송되며, LaLaTV와 로이즈가 손을 잡은 대대적인 `윤상현 응원 캠페인`도 전개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