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는 29일부터 4월9일까지 12일간 제186회 임시회를 열고 현안업무 관련 시정질문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처리한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 중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조례안`, `지역상생발전기금조합 규약안`, `다쏘시스템 R&D센터 지원동의안` 등 13건의 신규 안건과 `학자금 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보류안건의 심의할 계획이다.

31일 시정질문에서는 류병노 의원이 낙동강 정비사업 관련 지역업체 참여 및 일자리 창출 관련과 동아백화점 현지 법인화 추진 관련(이랜드), 대구타워~두류공원 사이 지하도로 건설, 면세점 등에 대해 질의하고 5분발의에서는 권기일 의원이 대구 시민축구단의 투명성에 대해 촉구할 계획이다. 이어 4월1일부터 6일까지는 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와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사 등 상임위 활동을 벌이며 8, 9일 양일간에는 예결위에서 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안을 종합심사하고 9일 폐회한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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