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 시군 대표자들이 표창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주시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22일 영주시청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수질보전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경북도는 2001년 영천 금호강 둔치에서 첫 행사를 가진 이래 매년 기념행사를 열어오고 있는데 올해는 영주에서 `수질개선 과제와 도전을 위한 의사소통`이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했다.

상주시는 2007년에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또다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수질보전 분야에서 명실공히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인정받게 됐다.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제47차 UN총회에서 매년 3월 22일로 지정ㆍ선포를 해 이듬해인 1993년부터 기념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물의 날 행사`를 해오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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