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직원들이 지역주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지적민원 현장방문처리제`를 실시하고 있다.
【울진】 울진군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 주민이나 바쁜 영농준비 등으로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지역주민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읍·면을 순회하는 `지적민원 현장방문처리제`를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적민원 현장방문처리제는 토지분할과 합병, 지목변경, 지적측량 접수, 새주소제도 홍보, 각종 제증명 위탁 발급 등의 다양한 부동산 관련 업무에 대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군은 현재까지 총235회에 걸쳐 방문처리 한 민원은 토지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1천692건과 지적측량 249건, 상담 1천792건 등 총 3천733건을 처리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주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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