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 디액션의 휴대전화에서 해킹된 이 영상은 지난해 3월 한 P2P사이트에 올라와 소속사가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했고 지난해 10월 서울서부지검이 유포자와 악플러를 검거해 일단락된 사건이라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그러나 영상과 관련된 내용이 최근 인터넷에 다시 불거지자 소속사가 22일 공식 입장을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소속사는 “해당 영상은 데뷔 전 여자 친구와의 사적인 부분이었지만 철없던 시절의 실수라고 해도 물의를 일으킨 점에 책임을 통감한다”며 “1차적인 책임은 디액션과 소속사에 있으므로 깊이 반성한다”고 사과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