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음반 재킷 공개… 파격변신 `눈길`

배우 겸 가수 비(본명 정지훈·28)가 내달 1일 발매할 스페셜 음반의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인 제이튠엔터테인먼트는 22일 “이번 음반 제목은 `백 투 더 베이직(BACK TO THE BASIC)`으로 `기본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비가 2002년 5월 데뷔해 8년간 가수로 활동했지만, 여전히 마음은 초심과 같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이날 공개된 재킷 사진은 다소 파격적이다. 비의 어깨까지 늘어뜨린 머리카락, 길게 이어붙인 아래 속눈썹, 날렵하게 떨어진 콧날이 인상적인 흑백 사진이다. 댄스 퍼포먼스가 주무기였던 비는 이번 음반에서는 발라드를 타이틀로 밀 예정이다.

이날부터 핫트랙스, 예스24, 인터파크, 알라딘, 신나라 등의 웹사이트를 통해 음반 사전 예약 판매가 실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