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회장 장대환)는 NIE를 처음 시도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전국 초·중학교 교사들을 위해 알기 쉬운 `교사용 NIE 가이드`를 제작,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교사용 NIE 가이드는 NIE 수업지도안이나 지도 사례만으로 수업을 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교사들을 돕기 위한 초급용 NIE 안내서로 NIE 수업 준비 단계부터 생길 수 있는 궁금증과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법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 교사들이 가질 수 있는 의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만든 NIE 관련 교사용 지도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4×6배판 130여 쪽 분량의 이 안내서는 NIE 교사, 신문 기자, 대학 교수 등 현장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이 참여해 만들었으며, 초·중등 미디어 수업 교재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책자를 받아보기를 희망하는 전국 초·중학교 교사는 협회 홈페이지(www.presskorea.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1인당 1부씩 신청 가능하며 19일부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이 책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신문용지 생산업체인 전주페이퍼의 후원으로 제작됐다. 문의(02)733-2251.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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