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3시 45분께 안동시 옥동 모 아파트 6층에서 A씨(여·31)가 떨어져 숨졌다.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숨진 A씨는 남편과 이날 말다툼을 하던 중 자신의 불륜관계를 추궁당하자 결백을 주장하며 투신했다.

안동/권광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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