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가축전염병을 사전에 예방해 양축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축산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모기철 대비 가축전염병 예방주사와 꿀벌기생충 구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역활동에 돌입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예방주사와 기생충 구제는 봄철과 모기철에 유행하는 가축전염병을 대상으로 일제 예방주사 및 구제를 실시한다.

영세농가나 노약자 등 농가 스스로 시술이 어려운 농가는 예방접종요원을 동원해 무료로 시술해 주며 자율접종이 가능한 농가는 방역약품을 배부해 농가 스스로 자가 방역을 실시토록 하고 있다.

/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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