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제 학술대회는 새로운 의료기술(신약, 의료기기, 세포치료, 기능성 식품 등)의 글로벌화 및 산업화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생명·의학 연구윤리에 대한 심의 관점을 미국의 관점과 한국적 상황에 비춰 보고 그에 따른 방향을 제시한다.
국제학술대회를 주관하는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김준우 의료원장을 대회조직위원장으로 하고, 김호각(소화기내과)교수, 김덕윤(비뇨기과)교수를 공동 추진단장으로 학술대회를 추진한다. 또 이한구 국회의원이 대회고문을 맡았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지역최초 미 보건성 산하 임상연구 및 협의체(OHRP/FWA) 인증 획득했으며, 지역 유일 세계보건기구 산하 생명·의학 연구윤리 심의기구(WHO-SIDCER/FERCAP)를 인증 받은 지역 내 유일한 의료기관으로, 선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신임희교수(의학통계학)는 미국 WIRB연수과정을 마치고 의학통계분야 첫 연수자로서, 이 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WIRB뿐만 아니라,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관련기관과도 지속적인 교류를 유지해 왔다.
/김낙현기자 kimrh@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