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홍보서포터즈는 역대 선거사상 투표율이 가장 저조한 20대 젊은 층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지방선거의 투표율을 제고하고 선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경북대, 계명대, 대구교대 등 3개 학교에서 각각 5~7명씩 총 19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입학식, 대학축제 등 각종 계기를 이용한 홍보와 부재자 투표 참여 등 선거일정에 따른 홍보, 학생대상 의식조사 및 각종 홍보물 부착 및 배부, 기타 학보게재 및 학교 홈페이지 등을 활용하는 등 학생의 시각에 의한 자율적인 홍보로 실질적인 공명선거 및 투표참여 홍보를 하게 된다.
따라서 시 선관위는 이들 홈보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선거 후 홍보활동을 평가해 우수 팀에게는 특별 시상도 할 계획이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