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오전 11시 시 선관위 4층 회의실에서 공명선거 대학생 홍보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진다.

대학생 홍보서포터즈는 역대 선거사상 투표율이 가장 저조한 20대 젊은 층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지방선거의 투표율을 제고하고 선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경북대, 계명대, 대구교대 등 3개 학교에서 각각 5~7명씩 총 19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입학식, 대학축제 등 각종 계기를 이용한 홍보와 부재자 투표 참여 등 선거일정에 따른 홍보, 학생대상 의식조사 및 각종 홍보물 부착 및 배부, 기타 학보게재 및 학교 홈페이지 등을 활용하는 등 학생의 시각에 의한 자율적인 홍보로 실질적인 공명선거 및 투표참여 홍보를 하게 된다.

따라서 시 선관위는 이들 홈보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선거 후 홍보활동을 평가해 우수 팀에게는 특별 시상도 할 계획이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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