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옛영광 살리려 시의원 도전”

이창용 대구시 연설보좌관

이창용(46·사진) 대구시 공보관실 연설보좌관이 6·2 지방선거에 대구시의원(중구)에 출마를 선언했다.

이 보좌관은 “중구의 옛 영광을 찾아 `돌아오는 고향, 젊은 중구 밝은 대구`를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그동안 정당, 국회, 대구시에서 여러 경험을 하면서 중구 발전을 위해 고민을 많이 했으며, 중구의 미래와 후손에게 부끄럽지 않은 고향을 가꾸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보좌관은 중구 출신으로 대구고와 경북대 경상대학 회계학과, 경북대 경영대학원 경영학과(경영학 석사)를 졸업하고 전 민주자유당 대구 중구지구당 조직부장, 전 한나라당 국회의원 비서관을 역임하고 2003년 5월부터 대구시청 공보관실 연설보좌관으로 재직했다.

/이곤영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