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청수사는 최근 부설 청수유치원을 개원했다.
대한불교 조계종 대구 수성구 청수사는 최근 부설 청수 유치원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형렬 수성구청장과 정순천 시의원 등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해 수성구 지역의 불교 유치원 탄생을 축하했다.

청수 유치원은 6·7세반 4학급 120여명을 정원으로 3일부터 첫 학기 교육과정에 들어간다.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청수사는 10여년 전부터 청수 어린이집을 개원해 부처님의 자비사상을 바탕으로 한 유아교육을 펼치고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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