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천 경북도의회 의장, 생존 애국지사 위문
이상천 의장은 “지금 우리나라는 세계 10위권의 무역강국으로 성장했으며 이렇게 짧은 기간에 이뤄낸 고도성장은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기적이다”며 “이는 어떠한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았던 3·1운동의 정신과 면면히 이어져 오는 민족혼과 역동적 기백의 결과이다”고 강조했다.
또 이 의장은 “귀중한 정신적 유산을 남겨주신 애국지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예우풍토조성과 보훈문화확산에 온 정성을 쏟고, 존경의 마음과 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현재 경북도내에는 포항시 남구 연일읍 오천리에 거주하는 이인술(남·88·광복회대구경북연합지부장)씨를 비롯한 10명의 애국지사가 생존하고 있다.
/서인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