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28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산불 예방을 위한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 예방 활동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해당 읍 면에 산불방지대책 마련과 공무원 비상근무 체제로 산불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산불발생에 대비한 산불진화헬기 대기 등으로 산불방지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군은 야간 산불방지로 30여 명의 산불전문진화대를 조직·편성해 주요 등산로와 산림인접지역을 중심으로 순찰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남보수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