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희망 근로 참여자를 중소기업에 취업하도록 하는 `희망 근로-중소기업 만남의 날`행사를 마련했다.

24일 달성군에 따르면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달성1차산업단지관리공단 3층 대강당에서 대신 정공(주) 등 지역 19개 업체와 중소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희망 근로 참여자가 만나 공동면접을 하는`희망 근로-중소기업 만남의 날`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희망근로 사업을 보다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로 연결하기 위해 희망근로 참여자를 중소기업에 취업하도록 하고, 희망 근로 참여자를 채용하는 중소기업에는 희망근로 사업기간 동안 1인당 월 6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이 행사를 마련했다.

달성군은 이날 행사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자율적으로 면접해 적합한 인력을 채용하고, 희망근로 참여자도 원하는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박중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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