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광희·이운형씨, 비상근 부회장에 재선임

한국철강협회(회장 정준양)가 신임 상무이사에 오문식<사진> 전 포스코특수강 상무를 선임했다.

협회는 23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제43회 정기총회를 열고 201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

또 이번 총회에서 임기가 끝난 비상근 부회장으로 동부제철 한광희 부회장과 세아제강 이운형 회장을 재선임했다. 협회는 이날 회의에서 올해 5대 중점 추진사업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 조성 및 실행력 강화 △통상분야 대응 및 시장개발 지원 △정책 발굴 및 제도개선 강화 △고객 우선 정신 제고를 위한 혁신활동 전개 등을 확정했다.

한편 이번 총회에는 정준양 회장을 비롯하여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 동부제철 한광희 부회장, 세아제강 이운형 회장, 현대하이스코 김원갑 부회장, 유니온스틸 홍순철 사장, 고려제강 홍영철 회장, 동양석판 손봉락 회장 등 철강업계 사장단 17명이 참석했다.

/권종락기자 kwonjr@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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