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강석호(영양·영덕·봉화·울진) 국회의원이 21일 오후 2시 울진 청소년수련관에서 김관용 도지사, 김용수 울진군수, 각급기관단체장, 주민과 당직자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의정보고회에서 강 의원은 `울진 비행교육훈련원`·`36번 국도확장`·`산림항공관리소`·`동해중부선 철도`등 지역 사업들에 대한 국비확보 현황 등 한 해 동안의 의정활동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 민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정부의 친서민 정책, 노인복지정책 등에 대해서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석호 의원은 `희망을 보았습니다`란 `2009의정보고서`를 통해 농업인들과 함께 하기 위해 국회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위원으로서 농어촌 체험 및 민생투어, 농업업 분야 정책개발 활동 등 농업인을 대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또 여의도에서 `희망의 싹`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국회운영위원회 위원, 한나라당 원내부대표, 지방자치위원회 부위원장, 재해대책특별위원회 위원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음을 자신했다. 특히 우리지역을 크게 키우기 위해 동서6축 고속도로 기공식, 국도 7호선 확장공사 준공식, 동해중부선 철도사업, 남북7축 고속도로 사업, 동서5축 국도 확장 공사,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조성, 울진비행훈련원 선정, 영양젖소개량사업소 설치 등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진/주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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