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함양성산건설사업단은 22일 중부내륙지선 남대구나들목 화원에서 본리 네거리방향으로 진출하는 연결로를 오는 25일 오후 4시부터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변경하는 진출로는 기존 진출로에서 화원 측으로 1.1km 앞당겨져 성서공단과 본리 네거리 방향으로 모두 진출할 수 있게 되며, 이로 인해 이 구간의 퇴근시간대 지·정체가 다소 개선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변경된 진출연결로 이용방법을 현수막, 입간판, 도로전광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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