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장기요양제도 시범사업 결과 이용자의 96.5%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장애인장기요양제도 시범사업 기간 서비스를 이용한 장애인 215명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상담 및 서비스 제공과정 97.7%, 서비스 제공내용 95.8%, 서비스 제공인력 96.2% 등 전체 이용자 중 96.5%가 만족을 표시했다.

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모든 장애인이 장기요양서비스를 통해 동등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조속한 시일 내에 장기요양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김낙현기자 kimrh@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