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센터는 서울 인사아트센터(17~22일)와 동아백화점 수성점(27~28일)에서 자체 개발한 친환경 자연염색을 활용한 패션디자인 상품 전시회를 가진다.

친환경 자연염색을 활용한 패션디자인개발 지원 사업은 한국패션센터가 녹색변환을 통해 경제 활성화 및 환경보호를 동시에 추진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지역 자연염색 관련 업체의 마케팅 및 기술인력을 양성하고 패션디자인 개발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에는 가시버시, 김혜주 자연 옷, 나노공방, 느티나무, 떠오름, 민들레, 아우라, 이진옥 천연염색, 토색당, 풀과 빛 등 10개사가 참여, 한국패션센터의 컨설팅으로 자연과 패션의 접목 및 철학이 담겨 있는 100여 점의 패션디자인 관련 제품이 개발됐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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