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역주민의 복지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복지자원과 복지욕구를 조사를 포함한 `제2기 영덕군 지역사회 복지계획수립`용역을 이달 중으로 발주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오는 19일까지 용역기관을 심의·선정한 뒤 이달 중으로 수의계약하기로 했다.
지역사회 복지욕구조사는 일반 군민과 여론형성층, 기초수급자, 노인, 장애인, 여성, 아동·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약 1천200건의 설문조사로 이루어지고 지역 내 복지시설 및 기관의 복지자원 조사도 병행하게 된다.
이번 용역은 계약일로 부터 5개월동안 실시되며 용역 결과는 공고 및 공청회를 거친다.
/김상현기자 sh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