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간호과 83명의 학생이 2010년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전원 합격해 3년째 10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간호과 국가고시는 간호국시원에서 매년 시행하는 시험으로 성인간호학, 모성간호학, 아동간호학, 정신간호학, 지역사회간호학, 기본간호학, 간호관리학, 보건의료법규 등 총 8과목으로 평균 60점 이상을 맞아야 하며 40점 이하 과락과목이 있으면 합격할 수 없다.

영남이공대 서상준 홍보팀장은 “간호과 학생들은 입학성적이 누구보다 월등함은 물론 완벽한 실헙실습 등 여건을 갖추고 봉사정신이 남달라 합격률도 높았다.”라고 말했다.

/서인교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