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10일 경찰서 상황실에 방범용 폐쇄회로 TV 통합관제센터를 개설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통합관제센터는 그동안 지구대별로 나눠 모니터링하던 북구 관내에 설치된 148대의 CCTV를 경찰서 상황실로 전송해 통합 모니터링하는 곳이다. 이번 통합관제센터 설치로 북구 관내 취약지역에 대한 감시를 한 곳에서 할 수 있어 범죄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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