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풀뿌리 치안 정착을 위해 올해 지구대를 파출소로 대폭 전환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대구경찰청은 기존의 37개 지구대 8개 파출소 체계에서 21개 지구대, 65개 파출소 체계로 전환하는 방안을 마련, 경찰청에 승인을 요청키로 했다.

대구경찰청은 또 파출소 소속 경찰관들의 근무 체계를 4조 2교대에서 3조 2교대로 전환할 방침이다.

/김낙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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