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각회는 대 관음사 신도 중 절 수행을 정기적으로 하는 모임으로 이날 행사에서는 바르게 절하는 방법과 호흡법 등을 법공단장과 함께 여러 신도들을 초청한 가운데 108배를 한 동작씩 따라 해보기도 하고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의 발전과 도반들의 건강을 발원하며 3천배를 올렸다.
大관음사 관계자는 “부모님을 따라서 절수행이나 예불을 드리는 어린이들의 모습이 무척 대견스러웠다”면서 “특히 기도 중 최근 불사한 서울 동대문도량과 뉴욕도량의 무궁한 발전과 올해 신입생 포교 1만명 원만성취를 간절히 발원했다”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