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한글 강좌 출연… 3월말 가수로 데뷔

드라마 `내조의 여왕`으로 주가를 올린 탤런트 윤상현의 일본 활동이 더욱 잦아진다.

윤상현은 지난 1일 도쿄 시부야 NHK 본사에서 열린 새 프로그램 설명회에 오는 4월부터 방송될 NHK의 `텔레비전으로 한글강좌` 상황 드라마 출연자 자격으로 참석했다.

윤상현은 3월 25일 도쿄 고탄다의 유포토홀에서 NHK프로모션 등의 공동 주최로 열리는 `한류! 어락(語) 나이트` 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한국어에 관심이 있는 한류 팬을 상대로 언어와 문화 등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돕는 일종의 한류 이벤트다. 그는 3월 말에는 싱글 `마지막 비(사이고노아메)`로 일본에서 가수로도 데뷔할 예정이다.

한편, 그의 출연작 중 하나인 `겨울새`가 이미 BS 아사히를 통해 방송 중이며 `내조의 여왕`은 4월부터 위성채널 라라(LaLa)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