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청년회의소 특우회는 최근 총회를 열어 제24대 울릉청년회의소 특우회장에 제23대 최인영(61·사진) 회장을 재신임했다.

최 회장은 “울릉청년회의소 특우회 활성화는 물론 후배인 울릉청년회의소가 지역에서 역할을 더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회원 상호 간 화합을 위해 힘쓰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최 회장은 울릉군에서 공무원을 시작해 경북도 주재원, 2005년도 영덕군 기획관리실장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지난 1975년 울릉청년회의소에 가입한 이후 1978년도 사무국장, 1992년도 울릉JC특우회 사무국장, 2007년과 2008년 울릉JC특우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제23대 회장을 지냈다.

가족은 부인 김현숙씨와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바둑.

울릉/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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