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9일 `제43기 건강한 아기 출산교실`을 개강했다.

이날 개강한 출산교실은 다음 달 23일까지 임산부를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된다.

전문강사가 임신· 태교· 출산· 육아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에 대한 자신감을 부여해 출산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편안한 출산을 위한 호흡법 및 체조, 모유수유교실, 마사지교실 및 용품만들기, 태교음악교실, 마사지교실 등이다.

이외에도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올해부터 임산부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임산부체조, 모유수유교실은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에 별도 운영할 예정이다.

/최승희기자 shcho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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