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세종시 수정안을 반대하며 8일째 단식농성에 들어간 이승천 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이 병원에 입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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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구시당 18일 건강훼손과 장외투쟁의 중요성을 고려한 정세균 당대표의 권고와 상무위원의 결의에 따라 이승천 시당 위원장이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민주당 시당 상임위원는 간담회를 열고 당 대표의 특별한 권고와 이 위원장의 건강이 매우 훼손돼 시당 차원에서 입원을 결정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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