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이 `생활민원처리 원-스톱 시스템`을 위해 운영 중인 현장 민원처리 전담팀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장 민원처리 전담팀은 생활현장에서 일어나는 민원 대부분이 즉시 처리되어야 할 긴급한 사항인 점을 고려해 남구청이 지난 2006년 8월 처음 신설했다.

현장 민원처리 전담팀은 지난해 △교통, 주차관련 117건 △도로, 방범등, 하수도, 노점상, 노상적치물 375건 △청소, 소음, 폐기물, 재활용 774건 △공원녹지, 시장관련 33건 △건축, 광고물 147건 △기타 각종 문의 977건을 신속하게 처리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했다.

/김낙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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