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업체인 보광훼미리마트는 삼성카드와 외환은행, 씨티은행과 함께 공동 마케팅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4천700여개 훼미리마트 점포에서 외환카드 예스(Yes) 포인트와 씨티카드 씨티(Citi) 포인트를 사용해 상품을 구매하면 20%가 할인된다.

삼성카드 블루아멕스카드를 소지한 고객이 훼미리마트에서 1만원 이상 상품을 사면 2천원을 일정하게 할인받을 수 있다.

외환카드 예스 포인트는 5천원 이상 구매했을 때, 삼성카드 블루아멕스카드는 월 1회 및 연간 9회에 한해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보광훼미리마트는 2007년에 신한카드와 함께 아침 시간대 아침애(愛)세트 상품을 최대 20%까지 할인되는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에 제휴 마케팅이 확대되면서 SK텔레콤 및 OK캐쉬백과 중복 할인 및 적립이 가능해졌으며 할인폭이 최대 32%까지 늘어났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