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구지사 새롭게 오픈

KT는 13일 서대구지사 1층에서 박인규 대구 마케팅단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T 플라자` 개소식을 갖고,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유무선통합서비스에 들어갔다.

지난해 12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서대구지사 KT 플라자는 일반전화와 초고속인터넷 등 유선서비스는 물론, 휴대전화, 스마트폰 등 각종 무선상품 관련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를 위해 KT는 유선분야 4명과 무선분야 9명 등 14명의 전문상담원을 플라자 창구에 배치해 서비스분야별 전문성 강화와 대기시간 단축 등 고객 만족도 향상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화장실 등 각종 시설을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해 지역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인규 KT대구마케팅단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컨버전스가 통신시장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고객서비스도 유선과 무선에 관계없이 One-Stop으로 제공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통신서비스 전 분야에 걸친 크로스오버 교육으로 QOOK&SHOW 통합서비스 제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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